▲ 김승희 의원

김승희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자유한국당)이 18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18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국 각 분야 27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지난 1999년부터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시상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김승희 의원은 2018년도 국정감사에서 '문케어'가 차기정부에 12조원의 재정적자를 초래해 국민의 보험료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등의 문 케어 8대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는 국민연금 사각지대(장기체납·납부예외·무소득배우자)에 놓인 국민이 가입연령 총 인구의 45% 수준임을 밝히며, 김성주 이사장에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획기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시상식을 겸한 ‘국정감사 종합평가회’는 27일 오후 6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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