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은 지난 14일 ‘2018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배상철 원장은 “2018년은 류마티스병원으로 거듭난 지 20년이 되는 뜻 깊은 한 해로, 여러 가지 변화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모든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류마티즘 치료의 4차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글로벌한 병원’, ‘환자와 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재범 기획분과위원장의 성과보고가 진행됐다.

전재범 교수는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와 국제심포지엄 등을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국제적으로는 전신 홍반성 루푸스 유전학 심포지엄을 중국과 함께 공동 개최하였고, 배상철 원장과 김태환 교수는 유라시아 류마티스 학술대회에 초청되어 강연을 했다.”며 “배상철 원장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선출과 제28회 분쉬의학상 수상 등 진료, 연구, 교육 등 모든 방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 해였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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