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병원장 김원배)은 지난 14일, ‘노벨유치원’ 교직원과 연령별 원아 60명을 초청, 송년 위문공연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가진 위문공연은 요양병원을 돌아보고 유아들에게 경로효친, 가족사랑, 효 실천정신을 심어주며, 이웃을 사랑하고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원 환우들은 아이들의 공연을 보고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으며, 잠시나마 손자 ‧ 손녀를 보는 듯 손도 잡아줘 따스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였다.

노벨유치원(원장 정혜민)은 “어릴 적부터 아이들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가슴 속 깊이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희 이사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입원환우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어린 아이들의 공연을 보고,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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