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최근 열린 2018년 제10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 6개를 의결, 고시를 개정했다.

6개 신의료기술은 △광간섭단층 혈관영상 △TERT 유전자 프로모터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 △Kappa Free Light Chain index △부위별 다주파수 바이오임피던스법을 이용한 체수분 용적 측정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모형을 이용한 선천성 심장질환 수술 시뮬레이션 △ADAMTS-13 활성도 검사(정밀면역검사) 등이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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