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L이 최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최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용인 영덕동주민센터 임영선 동장을 비롯 SCL 이영자 이사(사우회 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희귀질환 환우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SCL사우회에서 후원금을 조성했다.

후원 가정은 영덕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후원금은 생후 8개월 때 병명을 알 수 없는 희귀난치성질환이 발병해 뇌변병을 앓고 있는 환아 치료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대상 가정은 지병과 아이 양육으로 부모가 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아이의 의료비 지원이 절실한 상태였다.

SCL 임환섭 원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의료기관으로서 당연한 소명이기 때문에 향후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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