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년인사를 하고 있는 허춘웅 명지성모병원 원장

“34년 역사의 명지성모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향해 전진할 것이다.”

허춘웅 명지성모병원 원장은 12일 임직원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년 송년회’에서 “올 한 해 의료계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은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내며 우리나라 대표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시상식 및 병원장 송년사, 2부 성과발표 및 공연, 3부 만찬으로 나뉘어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특별 이벤트로 고향이 지방인 간호부 직원의 가족을 비밀리에 초청해 사랑하는 딸에게 전하는 편지를 낭독하는 순서도 가져 감동의 시간을 연출했다.

허준 의무원장은 2018년 성과를 발표하며 명지성모병원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병원의 전 부서를 하나하나 호명하며 박수를 보냈다.

허준 의무원장은 “전 직원이 어려운 순간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 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19년 새해에도 명지성모병원은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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