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아우름 봉사단이 11일 도봉구 도봉동 일대 30가구에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

한일병원(원장 조인수)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아우름 봉사단이 11일 도봉구 도봉동 일대 30가구에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엔 조인수 원장, 은선심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80여명이 차여했다.

조인수 원장은 “최근 연탄값이 오르고, 연탄 기부가 많이 줄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연탄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이웃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일병원 한아우름봉사단은 ‘하나된 마음으로 아름다운 일을 하는 봉사단’이라는 뜻으로 매월 무료진료 및 건강교육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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