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미 씨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에서 중국어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는 박경미씨(46세)가 11일 2018 의료관광 사업 유공자로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

중국 길림·광저우·내몽고 등 현지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와 대전시의 의료관광 사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병원 코디네이터를 희망하는 교육생들의 실습교육에 강사로도 활동하면서 후배 양성에도 힘써왔다.

박씨는 “앞으로도 중국의 경제수준 향상으로 대전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들의 의료기관 방문은 물론 대전 인근의 관광자원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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