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필기) 합격률은 88.3%로, 1,554명의 1급 응급구조사가 새로 배출됐다. 또 수석합격은 선린대학교 강민경씨와 건양대학교 장혜진 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은 지난 12월 1일(토)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 5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제24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필기) 최종 합격자를 11일, 발표했다.

이번 국시에서는 전체 응시자 1,759명 중 88.3%인 1,554명이 합격, 지난해 합격률 88.1%보다 0.2% 포인트 상승했다.

국시원은 이번 제24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필기)을 지난해에 이어 ‘태블릿PC를 이용한 컴퓨터시험(SBT)’으로 실시했으며, 컴퓨터시험(SBT)이 안정적으로 시행되었다고 발표했다.

수석합격은 290점 만점에 274.5점(94.7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선린대학교 강민경씨와 건양대학교 장혜진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2018년도 제24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혹은 합격자 발표 후 8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본인의 성적은 12일 10시 이후부터 국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주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