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사가 개최됐다.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키시 타카시)은 지난 11일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과 2018년 상도 겨울나기 프로젝트 ‘맛장데이’에 참가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맛장데이’는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년 진행하는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오노약품공업 임직원 40명이 참여해 함께 메주와 맛장을 직접 만들었으며,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과 상도동 지역내 저소득 가구 등 250세대에게 배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오노약품공업 마케팅부 조성현 차장은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울 거라 하는데, 우리가 함께 만든 맛장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마음의 허기를 채우는 음식이 되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오노약품공업 키시 타카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한국오노약품공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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