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규 센터장(맨 우측)>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국제진료센터(센터장 이정규)는 지난 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부산광역시 주최‘2018 의료 해외진출 유공'부문 시상식에서 부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지자체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해외환자 유치 타겟 국가인 카자흐스탄을 대상으로 기술교류세미나 및 무료진료설명회 개최, 나눔의료, 해외의료진연수와 같은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현지 보건의료 협력기관과의 우호협력관계 구축 및 해외환자 직접 유치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올해는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대병원 해외거점센터 개소사업을 통해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과 업무협약(MOU)체결하고 병원 내 원격의료장비를 설치하여 환자 해외송출 전 상담 및 사후관리를 위한 안정적 해외환자 유치체계를 구축하는 등 보유하고 있는 ICT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 해외진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정규 센터장은 “향후에도 지금까지 구축된 해외환자 유치 인프라 및 관계망을 활용해 해외환자 유치 및 해외진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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