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6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노사발전재단에서 주최하는 ‘2018 차별 없는 일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올해 최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올해 전국 500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별 없는 일터조성’ 사업장 중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6곳이 참석해 발표를 통해 최종 심사를 받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비정규직, 파견직에 대한 고용차별 개선 성과가 우수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발표자로 나선 강동경희대병원 유명재 인사교육팀장은 “우리 병원은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교직원 간 차별 없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노사협의회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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