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사회(회장 최경태)는 지난 5일, 아트라움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박종완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경상북도의사회 장유석 회장, 경산시 최영조 시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 이보우 지사장, 경산중앙병원 정민혜 이사장, 세명병원 최영욱 이사장, 안경숙 보건소장 등 내빈과 김홍웅 원로회원 등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종완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회장으로서 회원들의 기대에 어떻게 부응해야 할지 어깨가 무겁다”며, 화합과 단합으로 난관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홍웅 원로회원이 사회공헌 및 의료봉사 활동기금 1백만원을 경상북도의사회에 전달하고, 경산시의사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최경태 회장은 (재)경산시장학회에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종완 신임 회장은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경산시 사정동 소재 경산정형외과연합의원을 개원하여 지역사회 의료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경산시의사회 의무이사와 부회장, 경상북도의사회 보험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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