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바쁜 일과와 업무 스트레스로 정신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소진증후군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이는 만성피로와 함께 기억력과 면역력 저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소진증후군은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거나 휴식을 취하면 호전될 수 있지만 그대로 방치하면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직장인들의 정신건강 해소에 대림성모병원(원장 김성원)이 나섰다.

이 병원은 20일 오후 3시부터 병원 12층 회의실에서 ‘직장인 스트레스·소진증후군’을 내용으로 건강강좌를 한다.

이번 강좌는 정신건강의학과 김연진 진료과장이 진행하며, ‘직장인 정신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강연과 대화를 나누게 된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법, 소진증후군 치료법,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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