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난 1년 동안 수행해 온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과 기반 구축,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8개 부문에서 추진성과가 우수한 지자체 115곳을 선정 시상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자치단체는 86개(광역 5개, 기초 81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전국 3500여개 읍면동 중 3479개(99.2%)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총 33억 원)을 지원·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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