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홍순표)는 7일(금) 오전 10시부터 제주대병원에서 고혈압 주간 기념행사를 갖고 대국민 고혈압 공개강좌, 혈압/혈당 측정, 진료상담 등을 펼쳤다.

올해 행사는 제18회 공개강좌. 이날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박창규 고려의대) ▲고혈압의 합병증(주승재 제주의대) ▲고혈압의 잘못된 상식(김우식 경희의대)가 강의를 펼쳤으며 ▲현민수 교수(순천향의대)가 Q&A를 진행했다.

홍순표 회장은 “12월 첫째 주를 고혈압 주간으로 선정, 지난 18년간 대국민 홍보 활동을 펼쳐 왔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고혈압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