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연세바른병원은 지난 8일, 청운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으로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의료진과 직원들은 시설 환경정비와 양육보조, 여가활동 지도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관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연세바른병원의 봉사 송년회는 2014년부터 시작, 올해까지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청운보육원은 아동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여 보호하고 다양한 교육제공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개원 7년째를 맞이한 연세바른병원은 매년 분기마다 헌혈, 환경정비, 물품기증, 의료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바른봉사단’을 결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과 봉사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통증치료, 무료수술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세윤 대표원장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뜻 깊은 연말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계획했던 봉사 송년회가 벌써 5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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