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기금이 굿피플에 전달됐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희귀질환 7,000–얼룩말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굿피플에 지난 6일 전달했다.

‘희귀질환 7000-얼룩말 캠페인’은 지난 5월 희귀질환 극복의 날부터 시작돼 약 7개월간 진행됐으며, 캠페인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모일 때마다 소정의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모았다.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 총괄 조연진 이사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정확한 진단을 받기까지 오랜 시간 여러 병원을 전전한다. 이 과정에서 신체적, 경제적 부담을 견뎌야 하는 환자들을 위해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시선이 필요하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 공급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진단율 향상을 위한 인식 증진 활동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2017년부터는 환자중심주의를 바탕으로 전 세계 7,000여 개의 희귀질환 극복과 인식 증진을 위한 ‘희귀질환 7000’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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