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조경희 연세대 보건대학원 총동창회장, 김웅철 동문, 김창호 동문, 원종욱 연세대 보건대학원장

김웅철(의학기술 80년 입학)·김창호(병원행정 94년 입학)씨가 2018년 ‘자랑스러운 연세 보건인상’을 받았다.

연세대 보건대학원(원장 원종욱)과 보건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조경희)는 3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2018 연세 보건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자랑스런 연세 보건인상을 시상했다.

김웅철 동문은 1981년부터 현재까지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에 재직하며 보건과학과 치의기공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2000년부터 2012년까지 부학장과 학장을 역임하며 학과를 신‧증설하고 연구환경을 개선했다. 국내 최초의 ‘보건과학 역사박물관’을 개관했으며 디지털치과보철분야 세계 최상위 연구업적을 이루는 등 우리나라 보건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김창호 동문은 지난 30년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인하대병원에서 방사선안전관리자로 근무했으며 대한핵의학기술학회 회장, 방사성의약품위원회 위원장, 방사선 분야 여러 협회 이사직을 수행함으로써 방사선 기술의 안전성과 관리에 기여했다. 또 연세대 보건대학원 외래교수와 보건대학원 동창회 이사직을 역임하며 보건대학원 발전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역대 보건대학원장, 역대 총동창회장, 교직원을 비롯 300여 명이 참석해 2018년 한해 보건대학원과 총동창회 활동을 회고하고 참석자 간 교제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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