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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 대동맥·혈관센터
원스톱 협진체계 구축 - 다양한 치료 옵션 선택
2018년 12월 04일 (화) 13:57:43 윤상용 기자 yoon2357@empal.com
   
 
   
    <김준석 센터장>

건국대학교병원 대동맥·혈관센터(센터장 김준석 흉부외과 교수)는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하며, 현대사회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인 질환인 대동맥 질환(대동맥 박리증, 대동맥류 및 대동맥 근부 질환 포함) 및 혈관질환(말초 동맥, 말초 하지정맥류) 환자를 원스톱시스템으로 신속하게 치료하는 건국대병원의 대표적인 특수센터다.

■24시간 전문의가 직접 응급전화 받아 신속 대처

 고혈압학회의 ‘2018년 고혈압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고혈압 환자는 1,1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렇게 많은 인구가 고혈압에 걸리는 원인으로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등을 들 수 있으며, 특히 30-40대 젊은 고혈압 환자가 늘고 있어 이들이 노령화됐을 때 대부분 동맥경화증이 발생될 위험이 높다.

높은 고혈압은 심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심장벽이 두꺼워지고 커지게 되며, 이로 인해 심부전도 발생되고 악화될 수 있고, 높은 압력으로 혈관 내벽이 손상되면 동맥경화증으로 이어지게 된다.

2017년 당뇨병학회 실태조사에서는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당뇨병 전 단계인 국내 인구는 약 1,300만명으로 추산되는 등 당뇨병 환자가 최근 갑자기 증가하고 있는 것은 급격한 경제성장, 서구화된 식생활, 활동량 감소, 과도한 스트레스 및 평균수명의 연장 등의 변화가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은 당뇨병은 고혈당이 지속되어 망막, 신장, 신경과 같은 미세혈관 합병증과 뇌혈관, 심장혈관 및 대혈관의 합병증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뇨병 환자의 약 70% 이상이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동맥박리증 환자 인조혈관 치환 사진>

대동맥, 혈관 질환은 과거에는 수술로만 치료가 가능했으나 현재는 3D CT 등의 도입과 하이브리드 수술실 등이 발전하여 영상의학과 또는 내과에서 인터벤션 기법을 통한 스텐트 그라프트 시술 등으로 치료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건국대병원 대동맥·혈관센터도 최근 3년간 인터벤션 기법으로 대동맥 및 혈관을 치료한 례가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렇게 대동맥 및 혈관 질환에 대한 치료법은 다야해지고, 수술과 인터벤션을 동시에 시행하기도 하고, 순차적으로 시행하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옵션과 다양한 판단이 필요하다.

건국대병원 대동맥·혈관센터는 여러 과(科) 전문의들이 한 곳에서 유기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원스톱시스템으로 효율적인 최적의 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동맥 및 혈관 질환은 응급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정맥류를 제외한 혈관 질환들은 주로 혈관 폐색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혈관이 막힌 경우나 막히기 직전의 경우에는 폐색된 혈관 원부위의 통증이 심하고, 조직괴사의 진행이 시작되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혈관을 다시 개통해 주는 조치가 필요하고, 각각의 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고, 다양한 치료 옵션 중에서 적절한 옵션을 선택하여 처치하기 위해서는 빠른 협진이 절대적이다.

이에 따라 대동맥·혈관센터는 24시간 전문의가 직접 응급전화를 받고 있으며, 그로 인하여 즉각적인 환자 상태를 판단할 수 있고,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

흉부외과, 심장내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마취과, 중환자실 분야의 전문의들로 이루어진 센터는 현재 까지 많은 응급환자를 치료했고, 치료성적도 획기적으로 좋아졌다.

센터는 다리 통증, 다리 붓는 증상 및 심하면 혈전 및 조직괴사를 동반할 수 있는 하지정맥류도 치료하고 있으며, 수술적 치료나 인터벤션을 통한 시술 등 하지정맥류 치료방법을 결정할 때도 관련 전문의들과의 논의와 결정으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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