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만호 회장(좌), 임영진 회장>

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은 3일 오후 5시에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에게 2018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하고 성금을 전달받았다.

경만호 회장은 임영진 회장에게 2018년도 크리스마스 씰에 대해 소개하고,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의 취지와 이를 통한 협회의 결핵퇴치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임영진 회장은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최근 집단발병 등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결핵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우리나라 결핵퇴치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결협은 올해 ‘DMZ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이야기’를 소재로 한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고, 내년 2월까지 크리스마스 씰 집중 모금을 실시한다.

국민의 소중한 참여로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 결핵발견 및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저개발국 지원 및 대국민 홍보사업 등 결핵퇴치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전국 우체국 창구 및 크리스마스 씰 온라인 쇼핑몰(loveseal.knta.or.kr), 네이버 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m/christmas-seal)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각 학교와 직장 내 우편모금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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