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센터장 이문규)는 최근 ‘알기 쉬운 인슐린 주사법(이문규 외 지음)’을 발간했다.

우리나라 당뇨병환자 중 30만명(21%) 가량은 당화혈색소가 8% 이상으로, 적극적인 혈당관리가 필요한 상황. 그러나 인슐린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지만 막연한 두려움과 잘못된 인식으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

센터는 인슐린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인슐린 주사법과 용량조정, 운동과 식사요법, 저혈당 등 인슐린 주사 치료 시 필요한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이문규 센터장은 “삼성서울병원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치료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구나 배울 수 있도록 쉽게 책을 만들었다”며 “당뇨환자들이 이 책을 통해 인슐린 주사법을 보다 쉽고 올바르게 배워 성공적인 혈당조절을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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