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초음파학회 이준성 이사장은 지난 4월 복부초음파 검사가 급여화되면서 초음파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정부의 관리도 강화될 것으로 보여, 정밀의학 초음파연구회 포럼을 통한 초음파의학 발전을 도모하고, 전공의들의 원활한 교육을 위해 지역별 교육지원 방안을 마련중 이라고 밝혔다.

이준성 이사장은 2일 서울드랜곤시티호텔에서 전국 의사회원 1,000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최된 제14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상임진을 배석시킨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개원내과의사회와 결별하는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며, 내년부터 전공의 초음파 교육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과목이 됨에 따라 전공의들의 원활한 교육을 위해 지역별 교육지원 방안을 마련 중 이라고 밝혔다.

또 대한초음파의학회, 대한간학회, 대한내분비학회 등과 MOU를 체결하여 상호 연수평점을 인정하는 등 누적 회원수가 7천명이 넘는 규모와 내실을 갖춘 학회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준성 이사장은 학회 창립 7년을 맞이했다며, 초음파 정책이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醫-政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보험정책 醫-政포럼을 개최하고, 초음파영역의 질적향상과 표준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회장은 초음파 쉬운 것 아니라며, 기본교육에 충실하겠다고 밝혔고, 김영준 보험부회장은 하복부 초음파 급여화가 내년 2월에 시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관련 문제를 잘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재영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초음파 퀴즈를 직접 voting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또 초음파 술기를 익히기 위한 hands-On Course도 마련하여 ㅇ원하는 분야를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진오 부회장은 지난 교육센터에서 경비가 많이 들기는 했지만 교육 인프라와 교육인증제를 구축했다며, 새 교육센터 운영방안을 논의 중 이라고 밝혔고, 박창영 부이사장은 인증안된 초음파학원 강의가 문제라고 지적하고, 이론과 실제를 모두 겸비한 학회로 더욱 발전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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