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최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10년史’를 발간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2008년 11월 24일 328병상 규모로 개원 후 급성장하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231,000제곱미터(약 7만 평)의 넓은 부지에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영남권역재활병원, 뇌신경센터 등과 함께 부산대학교치과병원, 부산대학교한방병원까지 있어 대규모의 종합의료타운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0년 역사를 정리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10년史’는 크게 2부로 나눠 정리했다.

'1부 열정 10년을 보다'에는 개원 당시부터 현재까지 병원의 모습을 담은 화보와 연혁으로 구성돼 있으며, '2부 10년을 인터뷰(人터view)하다'에서는 개원에 도움을 주신 인물을 중심으로 '人'파트, 개원 이후 진료과 개소등 병원의 터전을 다지는 구성을 '터'파트에 보여주고 있으며, 성과중심을 'View' 파트로 나뉘어 구성돼 있다.

또 책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병원 초기의 구상도를 스케치한 히든트랙이 숨겨져 있으며, 향후 E-book(https://www.pnuyh.or.kr/ebook/index.html)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노환중 병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병원에 묻고 싶은 이야기도, 듣고 싶은 이야기도 많으실 거로 안다”며 “이 책은 여러분들의 질문에 대한 나름대로의 답변이다. 또 지금까지 병원이 걸어온 길이자 앞으로 달려갈 100년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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