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의료원장 유완식)은 지난 21일,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의료질관리실 주관으로 실시된 ⌜대구의료원 QI경진대회⌟는 환자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원의 환자안전에 대한 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유완식 의료원장을 비롯하여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QI활동을 진행하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한 26개 팀 중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에 올라간 5개 부서의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이 이어졌다.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되었으며,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위한 손위생 증진활동’을 발표한 본관 3병동 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완식 의료원장은 “지속적인 QI활동을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환자안전을 강화하고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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