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건교육사회(회장 박천만)는 2018년도 보건교육사 국가시험 합격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4일 서울 오주중학교, 대구 상원중학교, 부산 내성중학교를 찾아 응시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매년 서울을 중심으로 국가시험 합격 응원행사를 치러온 보교사회는 지난 2월 계명대학교 박천만 교수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뒤 조직확대사업에 힘써 전국적인 국가시험 합격 응원행사를 기획하여 지역별로 10여명씩 팀을 구성하여 참여했다.

특히, 갑작스런 폭설에도 불구하고 보건교육사 회원들이 고사실을 찾기 어려워하는 응시생들을 위해 고사실 안내, 응시표 미지참 응시생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합격기원 구호를 외치며 응시생들의 긴장완화에 일조했다.

보교사회는 국가자격 보건교육사 제도가 실시되기 이전인 2001년 1월 14일에 설립된 대한보건협회 보건교육원(원장 남철현, 대구한의대 교수)을 그 효시로 하고 있다.

한편 보건교육사는 개인, 집단, 산업체 및 지역사회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건교육을 통하여 바람직한 건강행동을 자발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환경조성 사업을 통해 예방적 건강관리사업을 수행,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전문직업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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