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와 (주)매경닷컴이 공동주최한‘제4회 메디체크-매경배 전국직장대항 당구대회’에서 삼척시청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에서 총 16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1월 4일부터 전국 7개 지역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일정에 들어가 지난 25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결선대회를 갖고,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삼척시청(박성균 / 김양선)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새한통신(정민욱 / 김상인)팀이, 3위는 하나엘산업(김진철 / 박지선)팀과 서울대학교병원 (이재홍 / 이동우)팀이 입상했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당구를 통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도 즐겁게 건강생활을 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대회가 바쁘게 생활하는 직장인들에게 잠시나마 설레고 힘이 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결선대회에서는 직장인 경기 외에도 프레드릭 쿠드롱 선수와 김재근 선수가 참여한 이벤트 경기 및 경품 추첨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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