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원장 노우철)은 29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병원 강당에서 ‘제39회 두경부질환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지역 개원의를 위한 두경부질환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갑상선결절의 초음파 진단(영상의학과 장지혜 과장) ▲갑상선질환의 약물치료(내분비내과 김홍일 과장) ▲갑상선암 수술 후 방사성요오드 치료(핵의학과 변병현 과장) ▲구강 내 질환의 감별진단과 치료(이비인후과 최익준 과장)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두경부질환의 실제 임상사례로 구성되어 개원가에서 환자를 진료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비인후과 이국행 부장은 “갑상선질환을 비롯한 구강질환 등 두경부질환에 대한 원자력병원의 다양한 진료경험을 공유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환원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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