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능후 장관과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에 위촉된 배우 한지민 씨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배우 한지민 씨가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카네이션룸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에 위촉식을 가졌다.

여성세계정상기금(WWSF)은 2000년 11월19일을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한 이후 우리나라는 매년 그 날로부터 일주일 간을 예방 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한지민 씨는 올해 개봉한 영화 ‘미쓰백’에서 아동학대 피해를 겪으며 성장한 주인공 백상아 역을 맡아 같은 처지에 놓인 아동을 만나면서 위로받고 성장해 가는 역할을 호소력 있게 표현했다.

   
▲ 한지민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2018년 한 해 동안 진행해 온 ‘아이컨택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복지부는 한지민 씨가 아동학대 예방 전도사로 나설 경우 국민들의 수용도와 호응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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