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와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이 지난 11월 17일(토) 한스갤러리에서 개최한 미혼남녀 만남행사 ‘성북에서 만나’ 행사에서 11커플이 탄생하는 등 미혼남녀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성료됐다.

‘성북에서 만나’는 당초 50명의 인원보다 많은 58명이 참석하여 공개 프로포즈와 커플 매칭을 통해 총11커플이 성사되었다.

이날 설레이는 첫만남은 유쾌하고도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스킨십 로테이션미팅, 레크리에이션, 다양한 이벤트로 어색함을 잊는 열정적인 만남 파티로 진행되었다.

행사 참여자는 “인연을 만나기가 어려웠는데 프로그램에 재밌게 참여하면서 즐거웠고, 같은 성북구에 거주하는 사람을 만나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결혼은 인생에서아주 중요한 인연을 만나는 소중한 일이다. 오늘 만남으로 결혼까지 이어지는 커플이 탄생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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