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병원 수면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1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남대병원 수면센터(센터장 김용민, 이비인후과 교수)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17일 열렸다.

이날 ▲주간졸음의 수면다원검사 증례(안소현 충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기면증 및 과수면증의 최신지견(홍승철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폐쇄성 수면무호흡증과 연관된 질환 및 합병증(최지호 순천향병원 이비인후과)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치료: 수술요법과 양압기 치료(김용민 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수면 중 이상행동의 수면다원검사 증례(김대영 충남대병원 신경과) ▲렘수면 행동장애의 최신지견(정기영 서울대병원 신경과) 등이 발표됐다.

김용민 수면센터장은 “최근 고령화와 삶의 질이 높아짐에 따라 코골이 및 수면질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며 “이번 개원 1주년을 계기로 지역병원 의료진들과 함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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