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15일,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 제 1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2007년부터 시작된 건강과 의료 고위자과정은 그동안 정·관계, 언론계, 보건의료 분야 인사 등에게 보건의료 정책방향과 의료경영 분야에 대한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우리나라 보건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12기 수료생을 배출하는 이날 수료식에는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을 비롯해 교육생 45명이 참석했으며, 1기부터 11기 졸업생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고위자과정 12기는 참가 교육생 45명 전원이 수료 하였으며, 특히 교육에 열의를 보인 모범 교육생 6명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되기도 했다.

올해 과정은 8월 2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교육이 운영됐으며, 보건의료와 관련한 다양한 현안과 정책과제 등을 주제로 깊이있고 다채로운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3박 4일간 대만을 방문해 대만 중앙건강보험서와 대북영민총의원 방문 등 현지의 보험제도와 의료현황을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생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우 병원장은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은 보건의료분야의 다양한 현안과 정책과제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경험과 견해를 공유하며 보건의료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 앞으로도 보험자병원으로서 보건의료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보험제도를 비롯한 보건의료제도 발전은 물론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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