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외과 박종권 교수는 11일 중앙대병원 송봉홀에서 열린 제36회 대한정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다.

2001년 창립된 정맥학회는 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등 임상과가 모인 정맥질환 전문 다학제 학회이다. 2015년에는 'UIP 국제정맥학회’를 서울에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치러 냈다.

박종권 회장은 학회가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정맥질환의 연구와 임상적 치료 분야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높은 위상의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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