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원장 이재준)이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환자안전주간을 맞아 '스피크 업(Speak UP)'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환자안전에 대한 고객과의 소통, 내부 교직원간의 공감, 환자안전문화 정착과 강화를 위해 열렸다.

이날 춘천성심병원 환자안전관리위원회와 적정진료지원팀 주관으로 ▲환자안전 4행시 ▲환자안전 사진공모 ▲환자안전 소망나무 만들기 ▲유 퀴즈 온더 한림(You Quiz on the Hallym)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시기간동안 병원 로비에서는 ‘환자안전 소망나무 만들기’가 진행됐다. 환자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의료진뿐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가 진료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병원을 찾는 누구나 ‘환자안전’을 주제로 한 메시지 카드를 매달 수 있도록 했다.

병원장을 포함한 의료진과 환자안전위원들은 함께 병동을 돌며 입원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환자안전 관련 퀴즈를 내고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유 퀴즈 온 더 한림’을 진행했다. 또 전 교직원이 ‘환자안전’을 주제로 만든 4행시와 사진 공모 당선작을 본관 로비에 전시했다.

이재준 병원장은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환자, 보호자, 의료진 모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 춘천성심병원은 모두가 믿고 찾아올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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