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최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평가인증을 받은 후 임직원들이 기쁨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원장 오병희)이 최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이 제도는 보건복지부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에 대해 4년간 유효한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지난 9월 11-14일 4개 영역(기본가치체계·환자진료체계·지원체계·성과관리체계)의 필수 항목 60개를 비롯 549개 조사항목에 대한 현장조사 및 서류 심사, 평가 및 심의를 받았다.

그 결과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 정확한 환자 확인, 낙상예방과 감염방지를 위한 손 위생 수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활동 및 시설 환경, 진료 프로세스 등 전반적인 의료서비스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료기관 인증 자격은 11월 2일부터 2022년 11월1일까지 4년간이다.

오병희 원장은 “평가를 위한 형식적인 절차가 아닌,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노력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안전하고, 믿음직한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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