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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화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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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CN 서울대회 ... 최고·최대 규모 ‘학술 잔치’
대한신경과학회 주관, 8-11일 32개국 1706명 참석 ... 다음엔 세계신경과학회 유치
2018년 11월 09일 (금) 16:14:04 손종관 sjk1367@hanmail.net
   
▲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과학회(AOCN) 국제학술대회가 8-11일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좌부터 신경과학회 나정호 국제이사, AOAN 전범석 대회장, 대한신경과학회 김종성 회장·정진상 이사장, 서대원 총무이사가 학술대회를 소개하고 있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과학회(AOCN, Asian Oceanian Congress of Neurology) 국제학술대회(대회장 전범석)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대한신경과학회(회장 김종성, 이사장 정진상)와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과학회는 8-11일 코엑스에서 32개국 1706명이 참석한 가운데 뇌졸중, 뇌전증, 치매, 운동장애, 말초신경병증, 두통, 어지럼, 수면장애, 통증 등 신경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전문의들과 함께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장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연자·좌장 261명(해외 초청 126명), 해외참가자(541명)들이 구연발표 56편, 포스터 발표 1045편(해외 292편)을 발표한다. 학술대회의 모든 심포지엄, 구연, 포스터 발표는 영어로 진행된다.

AOAN 전범석 대회장·김승민 학술위원장, 대한신경과학회 김종성 회장·정진상 이사장, 나정호 국제이사, 서대원 총무이사는 9일 학술대회가 열린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한신경과학회가 뇌신경분야의 국제적인 네트워킹 자리로 준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됏다”며, “이번 AOCN의 성공적 개최는 향후 ‘세계신경과학회’의 한국 유치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우리나라의 높아진 위상을 감안하듯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면서, 신경과 분야가 국내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분야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가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의 뇌신경과 분야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전세계 젊은 연구자들의 신경학 분야의 참석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게 하기 위해 15개국, 76명에게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학술대회는 전세계적으로 노인인구 증가와 의료 문제로 점차 중요시 되는 뇌질환에 대한 내용으로 ‘신경학의 윤리와 경제’가 주요 이슈로 등장했다. 전범석 교수(AOAN President, 서울대병원), William Carroll 교수[President, World Federation of Neurology (WFN), Raad Shakir 교수(Ex-President, WFN)가 강의, 관심을 높였다.

또 치매분야에서는 나덕렬 교수(삼성서울병원)와 MIller 교수가 전측두엽치매에 대해, 뇌졸중분야에서는 허지회 교수(신촌세브란스병원)의 급성기 뇌졸중 치료, 운동질환에서는 Deuschl 교수(유렵신경과학회 회장)의 심부뇌자극술, 뇌전증분야에서는 이병인 교수(인제대해운대백병원)의 새로운 뇌전증 치료법이 발표됐다.

김승민 학술위원장은 학술대회에서 주목을 끈 세션중 하나로 ‘뇌졸중 약물치료 시기는 언제부터가 좋은가’ 등에 대해 서로 다른 주장들을 놓고 토론하는 장을 꼽았다.

이와함께 아시아두통학회를 공동 개최해 세계두통학회장인 Edvinsson교수의 편두통 강의, Ashina교수의 두통신약인 CGRP 길항제 소개와 함께 신경통증, 수면장애에 대한 치료법이 소개됐다.

또 대한수술중신경계감시 학회는 국제연자 초청으로 아시아오세아니아 국제학회 창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정진상 이사장(삼성서울병원)은 “이번 학회를 통해 세계적인 신경학 분야의 교류 및 최신지견을 배울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세계의 다른 나라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할 수 있는 학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AOAN는 △뇌신경계와 관련된 정보 및 아이디어의 발전, 교환 및 보급을 국제적 규모로 촉진하고 육성 △뇌졸중, 뇌전증, 치매, 파킨슨병, 말초신경병과 신경과 증세인 두통, 어지럼, 수면장애, 통증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장려하고 예방과 치료를 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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