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3일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이 심폐소생술 경연을 하고 있는 모습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원장 오병희)이 3일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진대회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2인1조로 1개 팀을 구성, 총 31개 팀이 참가했으며, 응급의학과 권준명 과장과 이현웅 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심사에 임했다.

이날 부광여고 교사로 구성된 ‘세종 팀’이 대상을, ‘생명살리조 팀(작전여고 학생)’이 금상, ‘승학초A팀(승학초등학교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동상은 ‘투턱스 팀(부광여고 학생)’이 차지했으며, 27개 팀이 각각 장려상과 참가상을 받았다.

오병희 원장은 “심폐소생술은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실시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이라며, “이번 대회로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지식을 얻어 갈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안전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단체, 학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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