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산업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모습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포럼이 열린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5일 ‘2018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을 8일 오전 9시30분부터 고양시 킨텍스에서 ‘고령친화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개척’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10주년 기념 보고, 고령친화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개척에 대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고령친화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개척’ 세션에서는 △고령사회 신진입국가 싱가포르 정부의 고민과 대응 전략(싱가포르 경영대학교, 김성훈 교수) △4차 산업 혁명시대 고령친화산업체의 현 좌표와 새로운 진전(Merry Year Social Company, 김정태 대표) △고령친화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미래전략(남서울대, 장현숙 교수)순으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패널토론은 동아대학교 정동근 교수를 좌장으로 문화관광연구원 윤소영 연구위원, 한국고령친화용품산업협회 이상용 회장, 경희대학교 친고령특성화대학원 김영선 교수, 신한은행 미래설계센터 최재산 전문위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행신 라이프케어산업단장이 향후 고령친화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2018 고령친화산업육성 유공자 포상 행사도 진행된다. 고령친화제품 개발, 고령친화산업 진흥 등 2개 분야에서 총 9개의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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