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치매센터는 1일 ‘2018년 치매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자 27명을 대상으로 수료 및 위촉식을 가졌다.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충남대병원 위탁운영)는 1일 충남대병원 의생명융합연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치매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자 27명을 대상으로 수료 및 위촉식을 가졌다.

이 과정은 9월부터 매주 1회 3시간씩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와 연계해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총 113명의 치매전문강사를 배출했다.

치매전문강사는 가족과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경로당, 치매 유관기관 등에서 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애영 센터장은 “수강생들이 8주간 교육을 성실하게 수료하고 치매전문강사가 된만큼 치매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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