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충의)은 지난 30일, 서울특별시 한의사회, 노원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백사마을(노원구 중계본동 소재)을 방문하여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지역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양·한방진료 ▲혈압측정 등 건강검진·상담 ▲위문공연 및 손마사지 ▲후원물품 전달 등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진료를 받은 한 지역주민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자주 방문하지 못했는데 직접 찾아와 진료를 해주니 기쁘다”며, 마을주민과 소통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충의 서울지원장은 “의료서비스 사각에 놓인 지역주민을 위한 진료봉사를 확대하여 더불어 행복하고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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