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소장 이종학)는 지난 27일(토) 12시부터 평거동 남강둔치 일원에서 진행된 ‘2018년 진주시 청소년 한마음 축제’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암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암 예방활동의 효과가 가장 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암 예방 리플릿과 동화책 등을 배부하고, 청소년 금연상담 및 암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기념품 등을 제공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종학 소장은 “암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소아 및 청소년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경남지역암센터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미래의 꿈나무들이 암으로 고통 받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지역암센터는 지난 5일부터‘소아청소년 키즈리본 캠페인 주간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소아청소년들의 암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인식고취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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