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은 오는 11월 2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의전원 지하 대강당에서 ‘제2회 슬관절 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건국대병원 정형외과에서 주최하고 대한관절경학회와 대한슬관절학회가 후원한다.

11월 10일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 사전등록비는 10만원, 현장등록비는 15만원이다.

정형외과 김진구 교수(무릎관절센터장, 스포츠의학센터장)는 “이번 심포지엄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 수술 술기를 진지하게 연마하고자 하는 젊은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여유있는 토론과 논의를 진행 하고 실제 수술 과정에서 지켜야 할 술기 등을 익히는 소규모 모임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슬관절 분야의 모든 수술 과정을 다 망라하기 보다는 해 마다 집중적으로 몇 개의 분야를 선정하여 정확한 기구의 이해, 정확한 수술 술기의 습득 등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