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최낙천)는 세계 뇌졸중의 날을 기념해 오는 31일(수) 오후 2시,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신경과 강종수 교수) △뇌졸중의 치료사례(신경과 김창헌 교수) 순으로 이어진다. 또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코너를 통해 평소 진료실에서 미처 해소하지 못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와 함께 암센터 강당 앞 홀에서는 건강부스가 함께 운영 된다. 혈압 및 혈당측정,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측정 등 현장검진과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간호사와의 1대1 건강 상담이 이뤄진다.

이날 행사는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한편, 세계뇌졸중기구(WSO)에서는 뇌졸중 예방과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을 통해 사회적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로 매년 10월 29일을 ‘세계 뇌졸중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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