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감염관리 행사 장면>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을 비롯한 부산시내 8개병원들은 지난 24일, 감염병의 올바른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각 병원에서 감염관리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감염관리 행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하는 「2018년 감염병 예방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권역중심 의료기관인 부산대병원과 김원묵 기념봉생병원, 메리놀병원, 부산시의료원, 영도병원, 삼육부산병원, 온종합병원, 좋은 삼선병원 등이 참여했다.

감염병이란 의료행위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 직원들의 상시 감시활동과 예방 활동이 필요하여 부산시내 참여 의료기관의 관계자 및 직원들이 적극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관련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알려진 손위생의 필요성과 적응증을 홍보하여, 병원 직원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했다.

감염 관련 퀴즈풀이를 통해 감염관리 지침을 숙지시키고 ATP test를 통해 병원환경관리(청소 및 소독)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부산대병원 감염관리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손위생 수행률이 향상되고 감염관리 지침을 정확히 수행하며,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의료 환경이 구축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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