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I간호사회는 25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018 가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QI간호사회(회장 천자혜)가 25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의료기관 질향상 및 환자안전 전담자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주기 의료기관평가인증’을 주제로 2018 가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정연이 정책개발실장이 ‘3주기 의료기관평가인증기준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건국대병원 김윤숙 적정진료팀 파트장이 ‘낙상위험요인 평가 및 낙상 예방활동 임상진료지침’ 에 대해 설명했다.

고대안암병원 곽미정 적정진료관리팀장은 ‘질향상과 환자안전 적용 사례’ 발표를 통해 의료기관의 환자안전활동과 의료 질향상의 방향 및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양대 융학산업대학원 양내원 원장은 ‘건축과 의료의 만남’ 발표를 통해 건축을 통한 의료서비스 패러다임 변화와 이에 대비한 의료인의 노력을 강조했다.

천자혜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의료환경 및 의료기관에서 일어나는 주요 이슈 등 적용사례를 통해 3주기 의료기관평가인증 준비 전략을 계획하고, 한층 높은 수준의 질향상과 환자안전 활동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질향상 및 환자안전을 이끌어갈 전문가로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교육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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