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

대구 우리들병원(병원장 박찬홍)은 지난 20~21일 3일 동안 대구강변학생야구장에서 대구경북 18개 리틀야구단이 모여 치르는 '제1회 대구우리들병원기 대구경북리틀야구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대구 우리들병원은 대구경북권 어린이 야구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3년간 리틀야구대회를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국경북리틀야구연맹 최영환 수석부회장, 나영조 사무국장과 대구우리들병원 박찬홍 병원장, 각 리틀야구단 감독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8팀의 어린이 야구단이 서로 기량을 발취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대구 우리들병원은 어린이들이 다치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휴대용AED(자동제세동기) 및 구급장비를 갖춘 구급차를 대기시키고 비상구급함 및 타방상 방지를 위한 구급약을 제공했다.

박찬홍 대구 우리들병원장은 "어린 나이에도 지역의 꿈나무들이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구 우리들병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어린 선수들이 대한민국 야구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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