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정회) 산하 좋은병원들(좋은문화·삼선·강안병원)은 지난 19일 오후 6시 부산 비즈니스호텔에서 2018년 내·외과 합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좋은병원들간의 협진 및 다학적 진료에 대한 방안모색과 내·외과 분야의 최신 지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합동 컨퍼런스에는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을 비롯해 좋은병원들의 내·외과 전문의 5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으며 진료과장들의 질의응답과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구정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좋은병원들은 훌륭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의료진들이 많다"며, "좋은병원들간의 유기적인 협진체계와 정보교류를 통해 좋은병원들을 찾아 주시는 환자분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어서 ▶좋은문화병원 위장관 외과 윤기영 과장의 ‘국내소화기 암 치료의 추세’ ▶좋은강안병원 소화기센터 이동현 소장의 ‘간섬유화의 비침습적 진단’ 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질문이 쏟아졌다.

한편,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1991년 설립된 비영리 의료법인으로서 현재 부산 경남 경북지역에 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강안병원, 좋은삼정병원(울산), 좋은선린병원(포항) 5개의 급성기 종합병원과 좋은애인요양병원을 포함한 6개의 요양병원 등 총 11개 병원, 총 3,000여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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