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대만에서 열린 APLAR 2018 학회 개막식에서 아‧태 류마티스학회 회장 카주히코 야마모토 교수가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용범 교수<우측>에게 Center of Excellence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대만 가오슝에서 최근 열린 2018 아시아 태평앙 류마티스학회(APLAR)에서 ‘Center of Excellence’에 선정됐다.

아·태 류마티스학회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류마티스센터를 대상으로 연구, 수련과 교육, 환자 진료 등 3가지 분야 업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16년부터 매년 3-5개 기관을 ‘Center of Excellence’로 선정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센터는 올해 지원한 15개 기관 중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아 ‘Center of Excellence’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기관은 아·태 류마티스학회 진료지침을 만드는데 기준이 되는 센터(reference center)로 기능한다.

현재까지 Center of Exellence로 선정된 기관으로는 동경의대, 북경의대, 홍콩의대, 싱가포르의대 병원 류마티스내과 등 세계적 센터들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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