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줄기세포’를 표방하고 있는 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셀(대표 신현순)이 식약처로 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허가를 취득했다.

신현순 대표이사는 최근 주주들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미라셀은 기술특허 등록 5건, 특허출원 9건 등 관련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의료기기의 우수성 검증을 위한 동등성 평가를 받기 위해서 셀 카운트를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미라셀(주)은 △성분별 분리추출이 용이한 디캔팅 키트 △성분별 분리추출이 용이한 원심분리용기 △원심분리기용 스윙로터 어셈블리 △원심분리용 용기 △이중파장 피부치료용 레이저 장치 등 5건에 대해 기술 특허 등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성분별 분리추출이 용이한 원심분리용기 △시료의 채취 및 성분별 분리가 용이한 원심분리 키트 △원심분리기용 버킷 △원심분리기용 성분분리 플로터 △인공지능을 이용한 맞춤형 화장품 제조 자동판매기 △충전장치가 구비된 원심분리기 등 8건의 국내 특허와 한 건의 해외 PCT 특허 출원이 되어 있다.

현재 미라셀은 당뇨병성 하지 허혈에서의 줄기세포 치료와 무릎관절염의 줄기세포 치료술이 제한적 신의료기술로 선정되고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채동식 교수(정형외과)는 신의료기술인 미라셀(주)의 스마트프렙2 비맥(SmartPRep2 BMAC) 시스템을 이용한 자가 골수 줄기세포 이식술을 통해 70% 이상의 연골 재생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또 순천향대 부천병원 박은수 교수(성형외과)는 미라셀(주)의 스마트프랩2 비맥 시스템을 이용해 당뇨병성 하지 허혈에서의 자가 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을 통해 사지절단을 해야만 했던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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