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발전기금 후원회장에 탤런트 박상원 씨가 위촉됐다. 임기는 3년이다.

탤런트 박상원씨는 MBC 18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현재 서울예술대 공연학부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박씨는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면서도 아프리카, 네팔, 우즈베키스탄 등 세계 각지를 누비며 각종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이은숙 재단법인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은 16일 “반듯하고 따스한 이미지로 널리 알려진 탤런트 박상원 씨를 15일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며, “암 걱정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암센터 발전기금은 암퇴치백만인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립암센터 홈페이지 및 ARS(1899-7550)를 통해 가입·참여할 수 있다.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고 암환자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2000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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